두터운 방한복을 입어도 살 속까지 파고드는 추위지만 얼음축제장은 인파의 열기로 가득합니다.
얼음축제답게 의림지 곳곳에는 얼음 미끄럼틀과 조각상 등 볼거리와 놀이시설이 동심의 세계로 안내합니다.
대규모 얼음성은 햇살과 어우러져 신비감마저 자아내고 있습니다.
인공으로 만든 눈이지만 모처럼 만에 밟다 보니 신이 납니다.
얼음 썰매는 아이들에겐 겨울방학 추억거리를 만들고 어른들에겐 옛 추억을 되살리기에 충분했습니다.
함께 타는 의자형 썰매여서 더욱더 신나고 즐겁습니다.
공어 서식지로 유명한 의림지에서 공어 얼음낚시는 특히 성황을 이뤘습니다.
얼음구멍에 낚시를 드리운 지 10분 정도면 손맛을 볼 수 있어 재미가 쏠쏠합니다.
축제 참가자들이 입장권 금액만큼을 행사장 내 먹거리 장터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재밋거리입니다.
YTN 김동우입니다.
촬영기자ㅣ원인식
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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